
지지난밤에는 차갑게 어제부터는 따뜻하게 즐겨주신다
열이 심하게 오르고 기침이 멈추지않고 머리는 깨져버릴듯이 아프다
집을 나와 혼자지낸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데
변한것중의 하나라면 아플때의 마음가짐이다
처음에는 그저 서러워서 눈물만 났는데
여전히 눈물은 흐르지만 서러움이 아닌 화남이다
몸하나 제대로 가누지 못한다는 스스로에대한 원망이다
누군가 내 머리에 손을 얹어주던 기억을 그리워하는것보다
일어나서 방을 더 깨끗하게 치우고 죽을 만들어야하는것이 현실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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